동부대우전자가 국내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기며 1위로 올라섰다. 갈수록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김치냉장고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동부대우전자는 소형 김치냉장고의 올해 국내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 150ℓ 이하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의 전체 규모를 약 100만대 수준, 이중 소형 김치냉장고의 비율을 10%(약 10만대)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 8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시한 다목적 김치냉장고가 월평균 2,000대 이상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동부대우전자는 소형 김치냉장고의 올해 국내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 150ℓ 이하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의 전체 규모를 약 100만대 수준, 이중 소형 김치냉장고의 비율을 10%(약 10만대)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 8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시한 다목적 김치냉장고가 월평균 2,000대 이상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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