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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오셰어하우스 청년 주거문화 안전 협력

공유주택에 영상보안시스템 제공

에스원(012750)은 26일 주거공유 스타트업 오셰어하우스와 ‘안전한 주거문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셰어하우스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대학가 인근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여러 학생들이 살 수 있도록 낮은 가격에 임대하고 있다.

에스원(012750)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입주자의 출입이 빈번하고 보안이 취약한 공유주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상보안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입주자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과 보안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영수 에스원(012750) SE(Security Engineering)사업부 부사장은 “안전, 안심을 제공하는 회사인 만큼 주거 불안을 겪는 청년층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청년층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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