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셰어하우스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대학가 인근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여러 학생들이 살 수 있도록 낮은 가격에 임대하고 있다.
에스원(012750)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입주자의 출입이 빈번하고 보안이 취약한 공유주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상보안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입주자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과 보안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영수 에스원(012750) SE(Security Engineering)사업부 부사장은 “안전, 안심을 제공하는 회사인 만큼 주거 불안을 겪는 청년층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청년층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