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자회사 YG 플러스에서 출시한 코스메틱브랜드 ‘문샷’이 아시아 코스메틱 업계의 대표적인 편집숍 ‘사사(SaSa)’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사사는 1978년에 설립됐으며 홍콩과 마카오,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 28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뷰티 편집숍이다. 문샷은 이 가운데 홍콩과 마카오에 위치한 31개 매장에 입점하게 된다. 오는 28일에는 문샷의 홍콩 진출을 기념해 문샷의 뮤즈 산다라박이 홍콩을 방문한다.
한편 문샷은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 산하의 세계적 코스메틱편집숍 ‘세포라’에 입점하며 아시아 K-뷰티 시장에 합류한 바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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