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필리핀 현지의 실시간 시장환율을 적용해 낮은 환율로 페소화를 보내고, 송금 당일에 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해외송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글로벌 현지 통화 송금서비스’를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