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중앙아시아 지역 해외건설 수주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수주 지원단은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공기업과 엔지니어링 업체·건설사 등 민간 기업으로 구성됐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플랜트 사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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