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CJ오쇼핑은 월마트, 체드라우이, 리니오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중남미 지역 바이어에게 ‘K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오제끄 마스카라,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메르비 피부관리기, 맥스클리닉 클렌저, 리체나 염색제 등 한국 중소기업 이미용제품을 해당 업체를 대신해 선보인다. 행사장에 K뷰티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쇼케이스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멕시코에서는 최근 드라마, K팝 등 한류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한국 연예인의 피부 관리와 화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CJ오쇼핑이 멕시코에서 운영하는 TV홈쇼핑 채널 CJ그랜드쇼핑에서도 최근 한국 화장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CJ오쇼핑은 전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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