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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개장

전일 종가比 1.7원 내린 1,164.5원

/서울경제DB




미국의 경기 지표 부진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개장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7원 내린 1,164.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이 내린 것은 미국 경기 지표 부진 때문이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2월 실질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2%가 증가해 시장전망치(0.1%)를 웃돌았다. 하지만 지난달 개인 소득은 0.2%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PCE 디플레이터는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대비 1.7% 상승해 시장 전망치 및 전월치 대비 둔화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월말 수출 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9시 8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7.26원으로 전일 3시 기준가 대비 0.04원이 올랐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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