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투자형에는 한화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운용이 선정됐으며, 배당주형 위탁운용사로는 한화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이 뽑혔다. 인덱스형에는 LS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사회책임투자형 및 배당주형 운용사 선정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의 배당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3,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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