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NEW의 ‘태양의 후예’ 관련 수익은 문화전문유한회사 설립에 따른 지분법수익으로 인식되며, 2·4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이미 제작비는 전액 회수한 가운데 중국·일본 등 27개국 수출 계약으로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NEW가 7월부터 ‘부산행’, ‘판도라’ 등 기대작 영화들을 연이어 개봉하며 중국 화처미디어와의 공동제작 작품도 연내 최소 1편은 개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