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ELS투자자, 위험지표 조회 가능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가연계증권(ELS) 위험지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를 통해 ELS의 손실위험 정도, 발행금액 등을 나타내는 ELS 위험지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ELS는 파생결합증권 중 코스피200, S&P500, HSCEI, EuroStoxx 50, NIKKEI 225, FTSE 100, DOW JONES, DAX 등을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공모 ELS 8개가 그 대상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ELS 위험지표는 종목별 녹인(Knock-in) 접근도 및 녹인발생하락률, 기초자산 별 월별 발행금액, 기초자산(지수)별 녹인레벨별 발행금액 및 미상환잔액,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미상환잔액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은 ELS 투자에 대한 투자판단 및 위험관리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ELS 위험지표 개발에 착수했다”며 “ELS 위험지표는 투자자에게는 위험자산에 대한 현재의 위험정도를 제공, 위험관리를 가능하게 해 투자자 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금융당국에게는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 제공을 통해 자본시장 모니터링을 수월하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