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테크 지원 협의회는 지난 해 4월 캡테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업 간 제휴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한 해 동안 7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씽크풀, 쿼터백테크놀로지스, 스마트포캐스트, 에이스탁 등 6개 업체가 참석해 캡테크 업체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개발에 착수한 IT 신기술에 대한 기술보증, 기술사업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 간 소통 창구로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캡테크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협의회 참가 업체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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