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수(사진) 전 증권업협회장이 금융투자인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금융투자인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대우선물 사장, LG투자증권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까지다.
금융투자인회는 금융투자사 전직 대표·임원들의 모임으로 이날 총회에서 단체명을 ‘함께하는 경제’에서 금융투자인회로 변경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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