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은 임자초등학교에 KT의 농업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어린이 교육용 시설이다. 지역 특산물인 대파, 양배추 등과 튤립을 심고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직접 재배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임자도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를 위해 현지 농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한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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