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나금융,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

요즈마그룹과 컨설팅 업무 협약

김정태(왼쪽) 하나금융 회장이 21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벤처 육성 업체인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흐 회장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하나금융은 21일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육성 업체인 요즈마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금융은 이달 경기도에 개소할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4개국, 134개 네트워크에 달하는 하나금융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갈 에를리흐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개소하는 요즈마 캠퍼스를 통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로 진출시킬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이 가진 금융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