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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스마트TV 앱 개발하면 최대 3,000만원 지원

다음달 11일까지 공모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스마트TV 앱·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참가할 개인이나 업체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건강, 생활정보, 전자상거래 등 TV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스마트 TV앱이면 모두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TV 앱이나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TV 앱을 개발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게임, 생활정보 등 단순 독립형 TV앱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화를 위해서 필요한 플랫폼사 기술 멘토링, 개발 공간 대여 등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공모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www.kca.kr),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www.smicenter.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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