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무인자동차, VR, AI 등 IT 분야의 새로운 산업에 대한 시장이 확대될 경우 반도체 칩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취급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과거 10년 평균 영업 이윤은 35.3%로 높은 수준”이라며 “높은 이윤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제품의 기술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1,107억원,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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