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년 대비 25%나 판매량이 감소한 폭스바겐이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3월 한 달 간 골프, 제타, 티구안 등 폭스바겐 핵심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무이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골프를 구매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특별 연장 보증 프로그램도 연다.
골프 2.0 TDI 모델(3,450만원)을 클래식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30%(1,035만원)를 선납금으로 낸 후 36개월간 이자 없이 약 68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동일 모델로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보증금 30% 및 이자 없이 월 납입금 약 68만원을 내면 된다. 계약 만기 시 기존에 납부한 보증금으로 차량의 잔존가치를 차감하고 차량을 소유하거나, 보증금을 돌려 받고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두 가지 금융 상품 모두 최대 4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만 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연장보증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 3년을 포함해 최대 4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만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연장보증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모션 관련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및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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