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으로 유명한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급성장 하고 있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테팔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미세먼지와 실내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공기청정기 '인텐스 퓨어 에어'를 선보였다.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DNRS)가 공동으로 10여년 동안 연구해 개발한 이 기술은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 주고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까지 잡아낸다고 테팔측은 설명했다.
팽경인(사진) 테팔 한국법인 대표는 "포름알데히드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인텐스 퓨어 에어가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팽경인(사진) 테팔 한국법인 대표는 "포름알데히드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인텐스 퓨어 에어가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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