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케어젠의 가장 큰 성장 요인은 해외 시장에 첫 출시하는 탈모 치료제 헤어필러”라면서 “올해 1차로 신흥 시장을 선점한 뒤 선진 시장의 점유율을 넓혀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각각 처음으로 제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어젠의 해외필러 매출액은 올해 120억원에서 2017년에는 26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5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