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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모닝 pick] 3월 7일

금융당국이 부활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통해 부실 대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어서 ‘잔인한 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성장 탄력이 꺾인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마지노선을 6.5%로 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원리더’ 굳힌 신동빈’, ‘서초 초고가 분양 아파트 희비’, ‘데이트 폭력 20~30대가 58% 차지’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대기업 구조조정 탄력… ‘잔인한 봄’ 온다 (▶기사보기 클릭)

금융당국이 부활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통해 부실 대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총선이 끝나는 4월 중순을 즈음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대기업들이 정해지는 등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관측됩니다.



#경제 자신감 약해진 中 “올 6.5~7% 성장 목표” (▶기사보기 클릭)

성장 탄력이 꺾인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마지노선을 6.5%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였던 7.0% 안팎 보다 낮아진 것이며 25년 만의 최저치입니다.



#‘원리더’ 굳힌 신동빈… 日롯데 주총서 완승 (▶기사보기 클릭)

롯데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형제 간 표대결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시 한번 완승하며 경영권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6일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기한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 등 4개 안건을 모두 부결시켰습니다.





#입지·분양권 전매 여부에… 서초 초고가 분양아파트 희비 (▶기사보기 클릭)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 잠원동 인근에 잇달아 공급됐던 초고가 아파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이 붙으며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지 못해 가격조건 변경 등 사실상 할인 분양에 나서는 단지도 생겨나는 상황입니다.



#‘데이트 폭력’ 20~30대가 58% 최근 10년간 재범률 77% 달해 (▶기사보기 클릭)

경찰청은 연인 간 폭력 이른바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한 달간 운영, 전국에서 1,279건을 접수해 가해자 868명을 입건하고 61명을 구속했습니다. 적발된 사건을 보면 가해자는 20∼30대가 58.3%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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