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의 주가가 10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메리츠종금이 금융자문과 주선계약을 체결한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종금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89%(185원)상승한 3,3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를 선정했다.
메리츠종금과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은 공동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국내 자금조달 관련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금융구조 및 신디케이션 등에 대한 포괄적 금융자문 및 주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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