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다음달 8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천시와 함께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당일 현대백화점은 인천시와 ’지역 상생 발전 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송도점 입점 예정인 50여개의 브랜드와 함께 전문 판매직과 아울렛 시설물 관리직 등 300여명을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우선 뽑는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선 구직자의 효과적인 면접을 돕기 위해 현장기업 매칭 컨설팅과 직무 맞춤형 면접코칭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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