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가 출범 10돌을 맞아 10기 발대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25일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z:enne)’의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지엔느’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주부 프로슈머 그룹으로 그 동안 총 220명이 선발되어 친환경 인테리어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그 동안 지엔느가 개발과정에 참여한 LG하우시스의 제품에는 ‘지엔느 글라스 벽지’, ‘공기를 살리는 벽지’, ‘자연애 스페셜 바닥재’ 등이 있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엔느의 활동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영된 프로슈머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LG하우시스의 지인(Z:IN)이 국내 최고의 건축장식자재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10기 지엔느로 16명을 선발했다. 10기 지엔느는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최근 방송과 SNS 등에서 일고 있는 홈 인테리어 열풍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이번 10기 지엔느에 자재·가구·소품 등 인테리어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을 선발, 전문가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교목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있어 지난 10년간 이어온 지엔느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엔느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