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있는 청년층에게 글로벌시대에 맞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될 이번 캠프에선 수은을 비롯해 국회, 기획재정부 등 여러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캠프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가 미래 우리나라 ODA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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