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가장 많은 1,15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종도 사무와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자, 전기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SH공사는 1년미만 단기계약직으로 희망돌보미 사업 분야에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1,489명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서울시설공단 사무와 기술 직종 80명 내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1명을 채용한다. 그밖에 기관별 채용계획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말 서울시 산하 투자, 출자·출연기관 노사정 서울협약 체결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대한 사회적합의를 이끌어냈다”며 “향후 5년간 1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청년고용절벽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