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란 수출 기업 67% "최대 경쟁상대는 중국"

무역협회 453곳 설문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은 제재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내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4일 최근 3년간 이란에 수출한 실적이 있는 업체 453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업체의 66.9%가 중국을 주요 경쟁 대상국으로 꼽았다. 유럽연합(EU)(15.7%)과 일본(2.4%)이 뒤를 이었다. 서방의 경제제재가 시작되기 전인 2006년에는 다른 중동 국가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이 이란 수출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응답기업의 80.1%는 제재 해제 이후 이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