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미얀마 1 위 민간 은행인 캄보자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에 체류 중인 미얀마 근로자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약 63만명이며 이 중 약 2만명이 미얀마 출신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미얀마 유수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 송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KEB하나은행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글로벌시장에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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