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플라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연인을 위한 ‘로맨틱 다이닝’ 프로모션을 호텔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더 플라자의 레스토랑은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서 호텔 수석 셰프가 준비한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투스카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준비한 ‘셰프 스페셜 로맨틱 디너’를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디너 메뉴는 총 10코스이며 헤이즐넛 향의 아스파라거스와 파파야를 곁들인 새우 샐러드를 시작으로 활 바닷가재 브론즈 파스타, 최상급 한우 티본 스테이크, 초콜릿 수플레와 마스가스카르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체카토 셰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이 묻어나는 요리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
40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는 곡성락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상하이 스타일의 중식 코스메뉴에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도원 특선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칠리, 크림소스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새우 모둠 요리, 북경 오리,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항정살과 과일 소스로 맛을 낸 탕수육 등 총 7가지 코스메뉴로 구성된다. 가격은 2인 기준 22만원.
마지막으로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이선호 수석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선사한다. 신선한 회와 스시, 최상급 한우 등심에 얹은 와후 스테이크가 메인요리다. 가격은 2인 기준 17만원.
더플라자 관계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더 플라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은 (02)771-2200.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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