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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대북 최고수준 제재 지속

차기 총회는 6월 부산서 개최

신제윤


신제윤(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FATF)가 북한과 이란에 대해 자금세탁 방지 관련 최고수준의 제재를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제27기 제3차 FATF 총회에 참가해 최근 국제사회의 핵심 쟁점인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한 종합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FATF가 테러 자금 대응과 관련한 공식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은 2001년 9·11테러 직후 특별 권고사항을 제시한 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FATF는 1989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36개국이 가입해 있다. 차기 FATF 총회는 6월18~24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신 전 위원장은 부산 총회를 끝으로 FATF 의장에서 물러난다. /조민규기자 cmk25@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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