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단체 공모
서울시는 올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지원을 원하는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 신청은 인터넷(sll.seoul.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7일부터 11일 사이에 각 구청 평생교육 부서에 내면 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네트워크 사업은 900만원, 시민제안·주제 지정 사업 470만원, 전문대 연계 직업 특화사업은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는다.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구와 대학,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말한다. /양사록기자
'서울시민리그' 축구 등 5종목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홈페이지(www.sleague.or.kr)에서 서울시민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등 총 5개이며, 참가비는 팀당 축구는 11만원, 배구는 9만원, 농구는 5만원, 탁구와 족구는 4만원이다.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며 4월부터 8월까지는 구 단위 지역별 리그, 9월부터 10월까지는 권역별 리그, 11월에는 최종 결선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단체에 가입하지 않아도 동호회, 가족, 친구로 팀이 꾸려지면 참여할 수 있다. 작년까지는 서울시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서울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주말이나 주중 야간에 치러진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 이웃돕기성금 17억7,000만원 모아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7억 7,000여만원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구는 지역주민,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4,000여장의 동참 안내문을 보내는 등 성금 모금 지원에 나섰으며, 그 결과 역대 최대인 총 6,000여명의 주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구는 모인 성금과 물품을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와 장학금, 난방비, 주거안정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경기도 3월부터 '스마트폰 지방세 고지서' 발송
경기도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도와 31개 시·군 실무담당자로 '스마트폰 고지서 TF팀'을 꾸려 법제도 정비 및 지방세정보화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폰 고지서 발송 신청자가 50%에 달하면 연간 166억원의 종이고지서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도는 스마트폰 고지서에 지역축제와 실생활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 맞춤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계약해지·청약철회' 작년 경기도 소비자 상담 1위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해 상담건수가 2014년(1만5,059건) 보다 21% 늘어난 1만8,220건으로 상담목적별로는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30.7%)' 상담이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품질·AS 상담이 5,230건(28.7%),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이나 법규 문의 2,262건(12.4%), 계약불이행 2,234건(12.3%), 사업자의 부당행위 1,099건(6.0%) 순이었다. 계약해지나 청약철회 상담 건수가 많았던 이유로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여행 상품이나 숙박업소를 예약했다가 취소하려고 문의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 가장 상담이 많았던 것은 의류·섬유 신변용품으로, 관련 상담이 2,277건(12.5%)이었다. /윤종열기자
3월 4일까지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 추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4일까지 '제16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과학기술인과 벤처기업인 등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는 시 과학기술상은 격년제로 '과학상'과 '기술상' 2개 부문별로 각각 대상과 금상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인천 출신 또는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자와 기업인으로 대학 총장, 단과 대학장, 학회장, 공공연구기관장, 기업대표, 단위연구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장현일기자
책 나누는 인천 '도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인천시는 도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군·구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은 '책이 모이면 도서관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2월까지 전개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2010년 이후 출판된 것으로 신간서적, 단행본, 전집, 인천고유 향토·역사자료(고서, 사진 등) 등 건전하고 상태가 양호한 서적 및 DVD 등 기타 도서자료로서 보전 및 공유가 필요한 도서다. 도서기증은 시민이나 기관·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문화예술과(032-440-3972)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서울시는 올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지원을 원하는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 신청은 인터넷(sll.seoul.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7일부터 11일 사이에 각 구청 평생교육 부서에 내면 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네트워크 사업은 900만원, 시민제안·주제 지정 사업 470만원, 전문대 연계 직업 특화사업은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는다. 네트워크 사업은 자치구와 대학,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말한다. /양사록기자
'서울시민리그' 축구 등 5종목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홈페이지(www.sleague.or.kr)에서 서울시민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등 총 5개이며, 참가비는 팀당 축구는 11만원, 배구는 9만원, 농구는 5만원, 탁구와 족구는 4만원이다.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며 4월부터 8월까지는 구 단위 지역별 리그, 9월부터 10월까지는 권역별 리그, 11월에는 최종 결선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단체에 가입하지 않아도 동호회, 가족, 친구로 팀이 꾸려지면 참여할 수 있다. 작년까지는 서울시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서울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주말이나 주중 야간에 치러진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 이웃돕기성금 17억7,000만원 모아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7억 7,000여만원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구는 지역주민,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4,000여장의 동참 안내문을 보내는 등 성금 모금 지원에 나섰으며, 그 결과 역대 최대인 총 6,000여명의 주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구는 모인 성금과 물품을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와 장학금, 난방비, 주거안정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경기도 3월부터 '스마트폰 지방세 고지서' 발송
경기도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도와 31개 시·군 실무담당자로 '스마트폰 고지서 TF팀'을 꾸려 법제도 정비 및 지방세정보화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폰 고지서 발송 신청자가 50%에 달하면 연간 166억원의 종이고지서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도는 스마트폰 고지서에 지역축제와 실생활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 맞춤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계약해지·청약철회' 작년 경기도 소비자 상담 1위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해 상담건수가 2014년(1만5,059건) 보다 21% 늘어난 1만8,220건으로 상담목적별로는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30.7%)' 상담이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품질·AS 상담이 5,230건(28.7%),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이나 법규 문의 2,262건(12.4%), 계약불이행 2,234건(12.3%), 사업자의 부당행위 1,099건(6.0%) 순이었다. 계약해지나 청약철회 상담 건수가 많았던 이유로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여행 상품이나 숙박업소를 예약했다가 취소하려고 문의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 가장 상담이 많았던 것은 의류·섬유 신변용품으로, 관련 상담이 2,277건(12.5%)이었다. /윤종열기자
3월 4일까지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 추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4일까지 '제16회 인천시 과학기술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과학기술인과 벤처기업인 등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는 시 과학기술상은 격년제로 '과학상'과 '기술상' 2개 부문별로 각각 대상과 금상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인천 출신 또는 인천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업무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자와 기업인으로 대학 총장, 단과 대학장, 학회장, 공공연구기관장, 기업대표, 단위연구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장현일기자
책 나누는 인천 '도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인천시는 도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군·구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은 '책이 모이면 도서관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2월까지 전개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2010년 이후 출판된 것으로 신간서적, 단행본, 전집, 인천고유 향토·역사자료(고서, 사진 등) 등 건전하고 상태가 양호한 서적 및 DVD 등 기타 도서자료로서 보전 및 공유가 필요한 도서다. 도서기증은 시민이나 기관·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문화예술과(032-440-3972)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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