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딱지 장난감 ‘따조’를 5년 만에 대표 스낵 제품인 ‘치토스’(사진)에 동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판촉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따조는 비행기, 바이크, 팽이 모형으로 판에서 떼어내 조립할 수 있다. 종류는 비행기 12종, 바이크 12종, 팽이 12종 등 총 36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88’ 열풍으로 추억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따조를 다시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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