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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섭(사진) 삼덕통상 회장이 제13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1991년 2월 설립된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주선 등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 회장은 그동안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신발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로를 한 점이 회원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만장일치로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18일 취임한다. 문 회장은 신발직접화단지 안에 최초로 사업체를 이전하는 것은 물론 신발대학 정규학위 과정을 사내에 도입해 청년실업 해소와 인재육성·인적자원 확보를 통해 한국신발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문 회장은 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통일위원장과 개성공단기업협회 명예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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