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은행정마을의 ‘김포 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은행정마을을 비롯한 고촌지역 일대는 과거 개발제한구역이었으나 지난 2006년 관련법에 따라 구역 해제됐다. 당시 경기도는 이 지역을 제1종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저층, 저밀도의 용도지역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현재도 가구수의 꾸준한 증가가 일어나는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 당시와는 현재 상황이 많이 바뀌면서 해당 지역의 종 변경을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소규모 취락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대해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변경이 어렵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은행정마을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이번 협의를 통해 이런 소문을 일축하고 사업 안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이다.
사업시행 관계자는 “은행정마을은 이미 주변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김포한강로, 경인 아라뱃길 등과 인접해 도시개발압력이 높은 곳이어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변경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협의중이며 조만간 지구단위계획 변경 신청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360-1번지 일대에 총 1515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 1차로 868세대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사업규모는 총 1,515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되며 이중 1차로 868가구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138㎡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 평형이 96%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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