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은 ‘오설록 밀크티하우스’ 신제품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밀크티하우스는 오설록의 프리미엄 티 라인으로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는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해낸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은 ‘그린 티 라떼 더블샷’과 ‘호지차 라떼’다.
‘그린 티 라떼 더블샷’은 오설록의 제주 유기농 녹차를 베이스로해 보다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녹차의 진한 향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포근한 크림을 연상시키는 잔거품이 더해져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호지차 라떼’는 녹차를 강한 불에 덖은 호지차를 베이스로 했다. 쌉싸름한 맛은 덜하고 고소한 풍미가 강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밀크티하우스 ‘D-카페라떼’에 이어 출시된 디카페인 음료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밀크티하우스는 오설록만의 후발효차 삼다연부터 제주 유기농 녹차, 녹찻잎을 강한 불에 덖어서 만든 호지차까지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상품구성을 완성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구매는 오설록몰(www.osulloc.com)또는 전국 티하우스, 백화점 내 티샵에서 가능하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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