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간단괴는 니켈·코발트·구리 등 금속 자원을 다량 함유한 물질이다. 미래 광물자원으로서 주로 심해저에 존재한다.
이번 시험 성공과 관련해 김병권 스틸플라워 대표는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사업에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틸플라워는 미국의 이란 제재 해제 등으로 중동에서의 영업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국영 석유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재개하는 동시에 새로운 거래처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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