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8단 제어 컨트롤로 사용자 상태와 환경에 맞춰 온도, 바람 세기, 습도, 공기를 최적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미풍부터 강력한 바람까지 미세하게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정지 시 바로 꺼지지 않고 저속으로 팬을 운전, 열 교환기에 잔류한 수분을 건조시켜 에어컨 냄새 원인인 곰팡이를 없애준다.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해 실내에 사용자가 없을 때는 불필요한 냉방을 자동으로 줄여 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또 한양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이중구조 울트라 사일런트 팬을 채택했다.
독수리 날개의 생체역학 기술과 비행기 날개의 항공 공학 기술을 접목해 저소음, 저전력, 고성능 바람을 실현했다.
다음 달 초부터 전국 양판점과 오텍캐리어 전문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80만~450만원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유아와 노약자를 위한 미세한 휴먼케어 바람부터 초강력 고성능 허리케인 팬을 탑재한 파워냉방까지 가능한 세계최초 18단 에어컨”이라고 소개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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