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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연구소기업 2020년까지 1,000개 키운다

미래부, 연구소기업 2020년까지 1,000개 키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020년까지 공공기술로 창업하는 연구소기업을 현 90여 개 수준에서 1,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미래부는 24일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등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와 산·학·연 협력을 목적으로 지정된 연구개발특구에 융복합 신기술사업화를 중점 지원해 2020년까지 연구소기업을 1,000개까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2014년말 현재 89개 수준에 불과하다. 목표가 달성될 경우 기술이전액은 연간 765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특구내기업 매출은 39조원에서 100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제3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2016∼2020)’을 수립하고, 22일 제20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했다. 또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 민간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최양희(왼쪽 5번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2일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20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이혜숙(왼쪽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김칠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처장, 김현숙 전북대학교 도시공학부 교수, 손은주 바이오앱 대표이사,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처장,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경주 리인터내셔널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신규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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