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2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날 대비 1.62%(3,000원) 내린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4·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18% 증가한 9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104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일회성 손실 반영이 추정된다”며 “4·4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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