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의 작년 4·4분기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국 매출은 역대 최대인 14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도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고 저가 지양 정책과 더불어 중국에서 공장 증설 효과로 전년대비 7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국콜마의 글로벌 업체 매출 비중이 지난해 7%에서 올해 9%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공장도 증설해 대규모 주문 소화가 쉬워졌다”고 평가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