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3월 밀크 서비스를 개시한 이례 현재까지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이 같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중 국내 다운로드 누적건수는 500만건을 돌파했다.
밀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용자가 별도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곡을 자동으로 선곡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왔다. 밀크서비스는 단순히 최신 인기곡 뿐 아니라 음악전문가들이 꼽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장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해 보다 폭넓은 음악 시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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