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12일부터 판매한다.
올해 선물세트는 고급 수제햄, 캔햄, 식용유에 이어 연어, 원두커피, 두유 등 종합식품회사의 장점을 살려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격대도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은 캔햄 ‘로스팜 엔네이처’ 세트다. 로스팜 엔네이처는 엄선된 순돈육을 사용하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 캔햄이다. 1년에 두 번 명절에만 한정 생산하는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있다.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의 고급 부위를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든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이 밖에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식용유와 참기름, 쾌변두유 등의 다채로운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 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다양하고 특별한 구성에 가격대도 차별화한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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