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51분 현재 전날보다 1.36%(40원)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중공업이 경기 부진 등에 따른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해결을 위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한다고 밝히자 주가는 22.25% 급락했다.
하지만 채권단 자금 지원으로 유동성 문제가 해결 될 것이란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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