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전 세계에 개방한다.
강의실 '오프노베이션(Openovation·개방을 통한 혁신)'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개수업(MOOC) 운영기관인 코세라와 협약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코세라는 지난 2012년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교수들이 만들었으며 114개 기관 839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포스텍은 올해 철강 분야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과목을 제공하고 강의 과목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MOOC 강의 이수증 발급료도 지원한다.
또 서울대·KAIST와 공동으로 개발한 과학기술 MOOC 과목 강의를 2학기부터 제공하고 수강 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해준다.
교수들에게도 MOOC를 이용한 '거꾸로 교실' 방식의 교육을 장려한다. 학생들이 MOOC로 사전 학습을 한 뒤 강의실에서 교수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역(逆)진행식 수업이다.
이 강의 방식을 선택한 교수들에게 강의 업적을 동등하게 인정해주고 콘텐츠 제작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을 한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코세라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강의를 제공해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일반인, 나아가 전 세계 학생들이 과학과 공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실 '오프노베이션(Openovation·개방을 통한 혁신)'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개수업(MOOC) 운영기관인 코세라와 협약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코세라는 지난 2012년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교수들이 만들었으며 114개 기관 839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포스텍은 올해 철강 분야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과목을 제공하고 강의 과목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MOOC 강의 이수증 발급료도 지원한다.
또 서울대·KAIST와 공동으로 개발한 과학기술 MOOC 과목 강의를 2학기부터 제공하고 수강 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해준다.
교수들에게도 MOOC를 이용한 '거꾸로 교실' 방식의 교육을 장려한다. 학생들이 MOOC로 사전 학습을 한 뒤 강의실에서 교수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역(逆)진행식 수업이다.
이 강의 방식을 선택한 교수들에게 강의 업적을 동등하게 인정해주고 콘텐츠 제작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을 한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코세라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강의를 제공해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일반인, 나아가 전 세계 학생들이 과학과 공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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