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프로젝트’는 한남동에 새롭게 오픈한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과 함께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아이스링크 시설 이용 고객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호텔 직원에게 제시하면 ‘디뮤지엄의 개관 특별전: Spatial Illumination - 9 Lights in 9 Rooms’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카를로스 크루즈-디에즈, 어윈 레들, 폴 콕세지, 플린 탈봇, 툰드라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한 곳에 모여 설치, 조각, 영상, 사운드,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라이트 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9개의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전시 티켓은 2월 2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기기마다 1매씩 제공된다. 가족 이용객의 경우 자녀용 티켓은 무료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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