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은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5%(750원)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업체와의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즈항공은 전날 중국 SAMC사와 부품을 장기공급하는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9억2,8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14%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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