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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삼성전자 “IoT로 일상의 변화 이끌겠다”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다 주는 방향으로 신제품을 기획하고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16)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IoT 제품군 확대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히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와 IoT 기술로 가족을 배려하는 스마트홈 가전제품, 다양화된 모바일 제품고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연사로 나선 팀 백스터 미국법인 부사장은 “삼성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CES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IoT 기술로 연동돼 일상 속 IoT를 구현하는 데 한발 더 다가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객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혁신 제품과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65형과 78형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가 공개됐고, 리모콘 하나로 모든 콘텐츠를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신제품이 무대에서 시연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제 거실에서 기기마다 다른 리모컨들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오디오 신제품과 5.1.4 채널로 영화관 같은 3차원(3D)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사운드 바 HW-K950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생활가전으로는 애벌빨래 기능의 ‘액티브워시’와 애드 윈도우를 적용한 ‘애드워시’, 그리고 ‘패밀리 허브 냉장고’도 선보였다. 이외에 웨어러블 기기 ‘기어S2 클래식’의 신규 제품 2종과 윈도우 10 기반의 태블릿 ‘갤럭시 탭 프로 S’도 공개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미디어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라스베이거스=권대경기자 kw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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