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마켓뷰] 중국 증시 급락의 핵심 ‘제조업 부진’-SK증권

새해 들어 나타난 중국 증시 급락 현상의 핵심은 위안화 하락 보다는 ‘제조업 부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추가로 평가절하했지만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조치”라며 “이를 고려하면 중국 증시 급락의 1차 원인은 PMI의 하락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잡지 차이신이 집계하는 12월 제조업 PMI는 48.2를 기록해 시장전망치는 물론이고 전월치인 48.6을 밑돌았다.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위안화의 역외환율과 고시환율의 차이(스프레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중국 정부의 관리 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위안화 약세 현상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다른 신흥국시장에도 해당되는 문제”라고 짚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