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삼성카드의 '글로벌쇼핑 삼성카드5 V2'가 주목받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해외직구 우대 혜택뿐 아니라 해외직구 이용이 잦은 30~40대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해외직구 및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1%를 할인 받는다. 또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이용금액의 1%를 적립 받고 해외 이용시 고객들이 지불했던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배송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아이포터에서 이용 가능한 20달러 쿠폰과 아이포터 해외직구 배송비 5% 할인 혜택을 각각 연 1회와 월 1회로 받을 수 있다.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쇼핑·여가·자녀교육 등에서의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할인점과 주요 백화점 온라인쇼핑몰·홈쇼핑·병원·약국에서 사용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김보리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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