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먹고 마시는 위주에서 마음의 양식을채워주는 방식으로’라는 부대위문 기준을 바탕으로 올 1월부터 사랑의 독서카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3호점까지 개설을 완료했다.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더욱 힘을 내 튼튼한 국방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2년 개최한 ‘필승 드림콘서트’에 전국 47개 군부대 장병 및 군인가족 3만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바 있다. 2013년부터는 공연과 강연이 융합된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시작해 총 30여개 부대에서 2만5,000명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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