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인터파크는 완구전문몰 ‘아이토이즈’에서 고객의 쇼핑을 1대 1로 도와주는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쇼핑 도우미 ‘집사 서비스’가 포함돼 고객들이 ‘알프레드’라는 이름의 가상 집사와 1대 1 대화 형태로 상품 추천, 최저가 검색, 상품 평점 등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는 완구몰의 집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온디맨드’ 서비스를를 인터파크 전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홍승우 인터파크 마케팅지원실 온디맨드 파트장은 “아이토이즈 앱에는 사이트 가격비교 기능이 내장돼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손쉽게 살 수 있다”며 “연령, 성별,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이나 신상품, 해외상품 등까지 고객이 원하는 정보도 대신 확인해준다”고 설명했다.
아이토이즈는 집사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도우미에게 대화만 신청해도 2,000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인터파크 완구몰, 쇼핑도우미 서비스 오픈
입력2015-12-15 10:51:13
수정
2015.12.15 10:51:13
김희원 기자